태백 탄광유물보존회, 코로나19 극복 '어르신 짜장면 드시는 날' 행사 개최

김태식 2020. 6. 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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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사)탄광유물보존회(회장 김성하)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르신 짜장면 드시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풍각 대표이기도 한 (사)탄광유물보존회 김성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마을별 경로당 위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을 어르신 짜장면 드시는 날로 정해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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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태백시 (사)탄광유물보존회(회장 김성하)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르신 짜장면 드시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관내 타워빌아파트 경로당 회원 등 70세 이상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짜장면과 과일, 음료수, 빵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탄광유물보존회가 주관하고, 장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경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공동위원장 권혜숙, 정병운)가 후원해 추진됐다. 3개 민간단체 회원 20여 명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정풍각 대표이기도 한 (사)탄광유물보존회 김성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마을별 경로당 위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을 어르신 짜장면 드시는 날로 정해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윤경희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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