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은미, KBS1 '기막힌 유산' OST 애절한 이별감성 '너무 늦은 것 같죠' 14일 공개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0. 6. 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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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은미가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완성한 OST 신곡을 발표한다.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우은미는 사랑했지만 이별할 수밖에 없는 연인을 향한 안타까운 심경을 담은 신곡 '너무 늦은 것 같죠' 음원을 내놓는다.

우은미가 가창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 '너무 늦은 것 같죠'는 14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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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가수 우은미가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완성한 OST 신곡을 발표한다.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우은미는 사랑했지만 이별할 수밖에 없는 연인을 향한 안타까운 심경을 담은 신곡 ‘너무 늦은 것 같죠’ 음원을 내놓는다.

‘오늘도 그대가 올 것만 같아요 / 아니에요 돌아와 줄래요 처음 만난 그곳에’라는 후렴구의 구성은 ‘그때로 우리 돌아가기엔 너무 늦은 것 같죠’라는 현실을 마주하며 우은미의 애틋함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완벽한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다.

닿을 수 없도록 멀어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이 곡은 프로듀서 겸 작곡가 조남매(조한샘, 조우리)가 우은미를 위한 맞춤곡으로 기획해 섬세하고 세련된 발라드로 선보인다.

2010년 Mnet ‘슈퍼스타K2’ 출신의 우은미는 활발한 드라마 OST 가창 활동으로 실력을 알려온 가운데 최신 발표곡 ‘니가 보고싶어’에 이어 다시 한번 조남매와 호흡을 맞추었다.

드라마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 공계옥(강세정 분)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 부영배(박인환 분)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결혼을 막기 위해 1억원으로 회유하는 아들들의 모습에 분노하는 공계옥의 모습이 그려지는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20%가 넘는 시청률로 인기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으로 진행되는 드라마에 우은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슬픔이 가사에 담겨져 보고 듣는 감동을 보여주고 있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우은미가 가창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 ‘너무 늦은 것 같죠’는 14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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