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내는 3기 신도시, 내년 하반기 분양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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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5곳 중 마지막 남은 부천대장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25일 마무리됐다.
이번 지구지정으로 3기 신도시 5곳을 포함해 22곳 총 24만가구 지구지정이 완료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부천대장 신도시(2만가구), 광명학온(4600가구), 안산신길2(5600가구) 등 3곳 3만여가구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지구지정을 마친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등은 연내 지구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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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3기 신도시 5곳 중 마지막 남은 부천대장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25일 마무리됐다. 이번 지구지정으로 3기 신도시 5곳을 포함해 22곳 총 24만가구 지구지정이 완료됐다. 정부가 목표했던 내년 하반기 분양의 현실화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부천대장 신도시(2만가구), 광명학온(4600가구), 안산신길2(5600가구) 등 3곳 3만여가구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 등에 대한 주민들 협의가 이루어진 곳을 중심으로 연내에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100회 이상 진행된 주민 간담회 등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재정착 지원방안’도 마련해 발표한다.
계획이 확정된 하남교산·과천지구 이외 남양주왕숙·고양창릉 등 나머지 지구들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국토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지구계획 수립과 토지보상 등 후속절차를 거쳐 내년부터는 입주자를 모집하겠다”면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과 함께 원주민들과 소통을 지속하여 재정착하고 정당보상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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