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노후 가로등·보안등 LED 등으로 교체

조병수 2020. 5. 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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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가로등·보안등을 LED 등으로 교체한다고 20일 밝혔다.

황광일 고성군 건설도시과장은 "노후화된 가로등·보안등의 LED 등 교체사업은 주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로등·보안등 LED 등 교체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야간 보행환경의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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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까지 2억5000만원 투입 5개 읍면 대상
강원 고성군청 전경.(사진=고성군 제공)

[고성=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가로등·보안등을 LED 등으로 교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로등과 보안등 교체 사업에서는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5개 읍면 일원의 방전식 가로등·보안등 램프를 내달 말까지 LED 등으로 교체한다.

이를 위해 고성군은 지난 4월 말까지 5개 읍면 농어촌도로, 군도, 마을안길 등에 설치된 노후화된 가로등·보안등, 암대, 노후 분전반, 제어기 등의 교체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현재 상대적으로 LED 등 설치 비율이 낮은 거진읍 61개, 죽왕면 65개, 토성면 17개 등 이 지역 가로등·보안등 143개에 대해 1억4000만원 들여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거진읍,죽왕면, 토성면 지역의 가로등·보안등 교체 사업이 완료되면 1억1000만원을 투입해 간성읍과 현내면 지역을 시행해 6월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4월 말 현재 기준 고성군 관내에는 가로등 1211개, 보안등 3538개가 설치됐으며 이 중 가로등은 941개(78%)를, 보안등은 3097개(88%)를 이미 LED 등으로 교체했다.

황광일 고성군 건설도시과장은 "노후화된 가로등·보안등의 LED 등 교체사업은 주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로등·보안등 LED 등 교체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야간 보행환경의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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