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기장군에 1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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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을 돕고자 코로나19 극복지원 구호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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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기장군은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을 돕고자 코로나19 극복지원 구호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장군은 지난 3월30일 기부 창구를 개소한 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착한 기부 ‘기장형 나눔 챌린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어르신과 어린아이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333건 1억8000여 만 원의 기부금액이 모였다.
모인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인 가구 40만 원, 3~4인 가구 70만 원, 5인 이상 가구 100만 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기장군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3년 8월 개장해 지역 상생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장파전축제, 기장군과 함께 하는 파머스마켓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착한 기부 기장형 나눔 챌린지에도 1000만 원을 기부하면서 동참했다.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sy05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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