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 온라인 구매 비중 72%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18년 4월 첫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의 온라인 구매 비중이 올해 3월 72.2%를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인증중고차 서비스의 온라인샵 오픈 2주년을 맞아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현대캐피탈이 인증중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으로도 차량정보를 자세하게 확인 가능'과 '간편한 주문 결제 프로세스'를 온라인 구매의 배경으로 꼽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문성필 기자]
지난 2018년 4월 첫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의 온라인 구매 비중이 올해 3월 72.2%를 기록했다.
이는 서비스 출시 초기 보다 7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현대캐피탈은 인증중고차 서비스의 온라인샵 오픈 2주년을 맞아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는 금융사가 선별한 중고차 인증 제도로, 6년/12만Km 이내의 무사고 또는 사고 정도가 경미한 차량만을 골라 정밀 검사 후 판매하는 차량이다.
자료를 보면 온라인전용관이 도입된 2018년 12월을 기점으로 온라인 구매 비중이 4배 가까이 늘었다.
온라인전용관은 일부 상품을 기간 한정 방식으로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비대면 플랫폼이다.
온라인 구매가 늘어난 이유로 시간과 장소 제한없이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현대캐피탈은 분석했다.
현대캐피탈이 인증중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으로도 차량정보를 자세하게 확인 가능'과 '간편한 주문 결제 프로세스'를 온라인 구매의 배경으로 꼽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인증중고차의 신뢰와 온라인 주문의 편의성이 중고차의 온라인 거래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디지털 기술 개발을 통해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은 비데·중국은 홍삼..7대 한국제품 '인기 절정'
- 고소영, 장 바구니도 '명품백'..머리부터 발끝까지
- 배우 박준금, 부동산 등 거액 재산 물려받은 '상속녀'
- 박나래 "마트 직원, 실수라 생각" 선처
- 재난지원금 사용처 강남만 4만7천곳..성형외과도 가능
- 미국에서 왜 한국 만두가 1등이죠?
- 신화 전진, 자필 편지로 결혼 발표.."행복한 가정 꾸릴 것"
- 삼성전자 폭식한 동학개미는 누구.."수도권 사는 40대"
- 박명수 딸 민서, 한국무용 영상 화제..'폭풍 성장'
- 55만원 '아이폰SE'를 사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홍IT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