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구 메가박스 부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상가 '메가11' 이목집중

- 여수 구 메가박스 부지에 들어서 입지의 인지도 높아 지역 랜드마크로 성장 기대
-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 집객효과 뛰어나, '메가11' 분양에 많은 수요자들 눈길

ⓒ여수 신기 휴스티지, 메가11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업시설이 인기다. 계속되는 주택 규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기존 박스형 상가보다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난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업시설은 쇼핑 동선에서 효율성이 올라가면서 집객력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테라스 스트리트형 상가가 다수 위치한 지역 일대는 공실률이 낮게 나타난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경기도 성남시 내 정자동 카페거리, 백현동 카페거리, 판교 아프뉴프랑 등 스트리트형 상가가 밀집해 있는 분당 일대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지난해 3, 4분기 연속으로 4.2%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전체의 3, 4분기 공실률 8.8%, 9.1%에 비해 절반 이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테라스 스트리트형 상권의 인기를 말해준다.

또한 임차인 입장에서는 실사용 면적이 증가한다는 점도 돋보인다. 테라스를 활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고객들이 야외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어 집객효과도 누릴 수 있다. 또, 테라스 설계는 상가 외관으로도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하나의 경쟁요소로 자리잡고 있어 또 다른 인기요소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은 테라스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내부 공간 설계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라며, “테라스 상가가 많은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 광교·동탄 호수공원 상가, 마포 메세나폴리스 등의 사례를 통해 집객효과는 이미 검증된 만큼 공실률이 낮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구 메가박스 부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메가11’에 일찌감치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 메가박스 부지의 위치를 여수 주민들 대다수가 알고 있고 단지는 이 일대에서 처음으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동시에 공급되는 만큼 신기동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메가11’은 8차선 쌍봉로 바로 앞에 위치한 대규모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층, 총 32실로 주변 상가대비 압도적 규모의 랜드마크 프리미엄 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차량 이용자부터 도보 행인까지 많은 유동인구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수 중심지와 가까워 생활·편의 인프라를 누리기에도 좋다. 여수시청, 한국병원, 여수 성심병원, 제일병원, 여수법원 등 행정 및 병원시설들에도 접근성이 우수하고, 단지 바로 앞으로 28개의 버스 노선이 지나 편리한 고객 접근성 또한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 고락산과 산책로, 신기공원 등 다양한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어 산책객들의 유입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메가11’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함께 들어서는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 142세대를 포함해, 인근 신기동 전체 가구수가 1만 3천여 세대에 달하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단지 인근으로 상가가 부족한 편으로 이번 ‘메가11’의 신규 공급은 희소가치가 높아 여수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상업시설과 함께 들어서는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인근으로 저층의 단독주택과 노후 아파트가 즐비한 상황에서 최고 20층으로 지어져 멀리서도 눈에 띄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 ‘여수 신기 휴스티지’, ‘메가11’은 이후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7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계약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와 상업시설 ‘메가11’의 견본주택은 여수 엑스포단지 국제관 B동 105호에 위치한다.

데일리안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