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이시다 준이치, 발병 직전 골프장 방문 사실에 日 분노..불륜도 의심[엑's 재팬]

김미지 2020. 5. 6.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유명 배우 이시다 준이치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발병 직전 행적이 밝혀지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이시다 준이치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소식은 지난달 15일 소속사가 공식 블로그에 입장을 전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시다 준이치가 운영하는 가게에 출장으로 오키나와를 방문한 후 증상을 느껴 도쿄로 돌아온 뒤 PCR 검사를 받아 확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유명 배우 이시다 준이치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발병 직전 행적이 밝혀지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이시다 준이치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소식은 지난달 15일 소속사가 공식 블로그에 입장을 전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시다 준이치가 운영하는 가게에 출장으로 오키나와를 방문한 후 증상을 느껴 도쿄로 돌아온 뒤 PCR 검사를 받아 확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시다 준이치가 오키나와에서 골프장에 갔다는 행적이 발표되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당초 소속사의 발표와 달리 골프장과 숙박한 호텔 등이 임시 휴업과 소독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밝혀졌기 때문.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이시다 준이치와 함께 골프를 치고 있던 남성이 같은시기에 컨디션 불량으로 입원한 정보가 있다고 전했다. 또 경기 후 식사를 하면서 여성 2명이 함께했으며 그중 1명이 이시다 준이치보다 더 일찍 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시다 준이치는 3번의 결혼과 "불륜도 문화다"라는 발언으로 젊은 시절부터 '바람둥이' 기질을 숨기지 않았던 인물. 이에 스포니치는 또 여성과 관련된 행적이 나왔다며 불륜을 의심하기도 했다.

현재 3주째 입원 중인 이시다 준이치는 상태가 심각하다고 전해지기도 했지만, 신약 아비간을 두 번 치료제로 투여받으며 상태가 안정적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이틴 스타 출신인 이시다 준이치는 총 세 번의 결혼을 했으며 첫 아들 잇세이 역시 배우로 활동, 딸 스미레도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이시다 준이치 공식블로그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