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수립 착수

유인호 2020. 5. 6.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H는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지구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LH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의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MP)로 진영환 전 청운대학교 교수 등 총 9개 분야에서 11인을 위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LH는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지구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LH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의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MP)로 진영환 전 청운대학교 교수 등 총 9개 분야에서 11인을 위촉했다.

최근 MP 착수회의에서는 국토교통부 공공택지기획과,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및 인천도시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및 지역특성과 맞는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MP 회의는 앞으로 지구계획 승인 신청 전까지 매월 2회씩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개발컨셉·개발구상·도시공간구조·주택건설계획·공원녹지·보행동선 계획 및 교통체계 등의 주요 주제를 구체적으로 검토·논의할 예정이다.

지역 맞춤형 지구계획 수립을 위해 지자체 및 지방공사 등 관계기관도 MP 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계획가의 집단지성과 관계기관의 풍부한 경험을 아우름으로써 쾌적한 주거와 풍부한 자족성을 갖춘 인천계양지구의 지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