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여객터미널 '장애물 없는 환경(BF)인증'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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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고성여객터미널이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도 여객자동차터미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교통약자(장애인, 어린이, 노인, 임산부)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전국의 여객자동차터미널을 대상으로 이동편의시설을 개선 설치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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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고성군 고성여객터미널이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도 여객자동차터미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교통약자(장애인, 어린이, 노인, 임산부)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전국의 여객자동차터미널을 대상으로 이동편의시설을 개선 설치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고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2020년 여객자동차터미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사업에 공모해 국토부 관계자의 현장 실사와 서면평가를 통해 고성여객자동차터미널이 인증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1억 2000만원 포함해 사업비 2억 4000만원(국비 1억 2000만원, 군비 1억 2000만원)을 추경에 편성해 교통약자가 여객터미널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10월에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약자들이 이전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객자동차터미널을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대 고성군 도시교통과장은 "교통약자들이 고성여객 자동차터미널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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