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고 가전 저소득층에 무상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중고 가전·가구를 선별해 저소득층에게 무상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연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고 가전·가구 무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완산구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인 ㈜삼부 재활용센터가 수거해 수리 정비한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를 지원받기 원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무료로 전달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전주시는 중고 가전·가구를 선별해 저소득층에게 무상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연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고 가전·가구 무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완산구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인 ㈜삼부 재활용센터가 수거해 수리 정비한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를 지원받기 원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무료로 전달하게 된다.
중고 가전·가구 무상 지원품목은 세탁기, 냉장고, TV, 쇼파 등이다. 지원을 원하는 저소득층 가구는 연중 완산구 자원위생과로 문의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수시로 신청하면 된다.
황권주 전주시 완산구청장은 “취약계층을 돕고 자원 재활용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이 사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shingy140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볼 열풍에 한국 상륙한 中 명주 우량예…“젊은층 공략”
- “못 먹겠다” 리뷰도 조작?…쿠팡, 공정위에 반박
- 이재명, 주4회 ‘국회’ 아닌 ‘법정’ 출근?…연임 찬반 팽팽
- 野 단독 상임위서 채상병·방송법 상정…김건희 특검법도 속도전
- 고령층·장애인이 꼽은 키오스크 이용 시 작동법보다 더 어려운 건
- 4개월째 ‘수업 거부’ 의대생 구제…‘형평성’ 논란
- 반복되는 보험료 카드납 갈등…여전히 좁혀지지 않는 이유
- 이재명 “남북, 냉전 시절로 회귀한 듯…‘6.15 공동선언’ 정신 절실”
- 메타·아마존·퀄컴 모두 만났다…광폭행보 이어가는 이재용
- “환자 불편에도 행동해야”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 의대에 투쟁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