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여기 어때요?] 2월 셋째 주

2020. 2.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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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레전드 캐릭터 소닉의 첫 실사 영화.

소닉은 1991년 출시된 인기 비디오 게임 '소닉 더 헤지혹'에서 탄생한 캐릭터이다.

영화는 세계 정복을 노리는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짐 캐리)에 맞서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나선 히어로 소닉의 이야기.

내용: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새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핀란드 출신 지휘자 오스모 벤스케가 올해 6차례 지휘할 정기공연의 첫 순서로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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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수퍼 소닉(12일 개봉)

감독: 제프 파울러

출연: 제임스 마스던, 벤 슈와츠, 티카 섬프티 등

내용: 레전드 캐릭터 소닉의 첫 실사 영화. 소닉은 1991년 출시된 인기 비디오 게임 ‘소닉 더 헤지혹’에서 탄생한 캐릭터이다. 영화는 세계 정복을 노리는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짐 캐리)에 맞서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나선 히어로 소닉의 이야기. 게임 팬들에게는 과거 추억을 소환하고, 일반 관객들에게는 스피디한 액션의 쾌감을 선사한다.

◎한줄평: 그 시절 우리가 열광했던, 소닉이 돌아왔다

권남영 기자 별점: ★★★☆

▒ 클래식


2020 서울시향 오스모 벤스케의 말러 교향곡 2번 ‘부활’(14~15일 롯데콘서트홀)

지휘: 오스모 벤스케

내용: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새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핀란드 출신 지휘자 오스모 벤스케가 올해 6차례 지휘할 정기공연의 첫 순서로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을 선택했다. 서울시향의 재탄생을 이끌겠다는 암묵적 의지가 반영된 곡이다. 이 곡은 벤스케가 미네소타 오케스트라를 이끌 때 말러 교향곡 전곡을 녹음하기도 해 그에게 익숙한 레퍼토리이기도 하다.

◎한줄평: ‘부활’하는 서울시향, 그 반가운 하모니

권남영 기자 기대치: ★★★

▒ 콘서트


정재일 콘서트 ‘jung jaeil in concert’(15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내용: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해외 영화제 석권에는 이 남자가 만든 음악이 숨은 조력자 역할을 했다. 주인공은 바로 ‘천재 뮤지션’으로 통하는 정재일. 그는 봉 감독의 전작인 ‘옥자’에 이어 기생충에서도 음악감독을 맡아 인상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정재일은 2003년 자신의 첫 앨범 ‘눈물꽃’을 시작으로 꾸준히 수준 높은 곡들을 발표하고 있는데, 뮤지컬 창극 연극 분야에서도 눈부신 성과물을 여럿 내놓은 적이 있다. 콘서트는 정재일의 빛나는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줄평: 기생충의 음악감독이 선보일 수준 높은 공연

박지훈 기자 기대치: ★★★☆

<★ 다섯 개 만점·☆ 0.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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