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 사업'본격 시행..200명 신규채용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올해 신규채용 200명을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최근 2년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이 중소기업과 청년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혀 가고 있다"면서 "청년과 기업이 희망가지고 경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올해 신규채용 200명을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중소기업은 우수인력 확보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책사업이다.
사업은 2018년 7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경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990명의 청년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200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만39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채용하면 1인당 월200만원씩 2년간 지원된다. 지원은 업체당 최대 3명까지며, 지원기간 종료 후 완전고용 조건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www.jobforu.co.kr)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업과 청년은 3월중 평가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최근 2년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이 중소기업과 청년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혀 가고 있다”면서 “청년과 기업이 희망가지고 경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njhkukinews@gmail.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태원·노소영 역대급 이혼 판결에…“SK 오너 리스크 재발”
- 정부는 “의미 없다”는데…의료계 집단행동은 ‘현재진행형’
- 5대 은행 ‘또’ 평균 급여 1억원 넘겨…1위는 KB
- "AI시대, 삶의 지혜 더 중요…고전으로 사고 능력 키워야" [쿠키인터뷰]
- 전동화 시대, EDR 기록 세분화 목소리도…“국제기준 필요”
- 대조 1구역, 웃돈 3억서 더 오르나…조합원 매물 ‘실종’
- ‘부부금실’에 탁구만한 게 없죠…시니어 탁구대회 [가봤더니]
- 최태원 회장 측 “이혼소송 판결문 최초 유포자 형사 고발”
- 오늘부터 가공식품·음료 가격 줄줄이 오른다
- ‘108석’ 국힘, 22대서 내부 결집 강조…“혁신‧변화부터 보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