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 사업'본격 시행..200명 신규채용 목표

노재현 2020. 2. 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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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신규채용 200명을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최근 2년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이 중소기업과 청년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혀 가고 있다"면서 "청년과 기업이 희망가지고 경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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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D/B.

[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올해 신규채용 200명을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중소기업은 우수인력 확보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책사업이다. 

사업은 2018년 7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경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990명의 청년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200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만39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채용하면 1인당 월200만원씩 2년간 지원된다. 지원은 업체당 최대 3명까지며, 지원기간 종료 후 완전고용 조건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www.jobforu.co.kr)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업과 청년은 3월중 평가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최근 2년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이 중소기업과 청년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혀 가고 있다”면서 “청년과 기업이 희망가지고 경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njhkuki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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