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부드럽게 즐긴다..이마트 노브랜드 '닭가슴살 꼬치'

차민영 2020. 2. 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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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지난해 노브랜드 전문점 매출 1위를 차지한 '노브랜드 닭꼬치' 후속작 '노브랜드 닭가슴살꼬치'를 오는 2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 노병간 노브랜드 가공개발팀장은 "대표적인 기호식품인 냉장냉동 상품이 인기를 끌며 노브랜드 닭꼬치가 지난해 전체 매출 1순위를 차지했다"며 "이에 매출 1위인 닭꼬치의 명성을 이을 닭가슴살꼬치를 선보이게 됐으며, 추후 크리스피 새우오징어튀김꼬치, 통새우꼬치, 오리지날 숯불닭꼬치 등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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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이마트가 지난해 노브랜드 전문점 매출 1위를 차지한 ‘노브랜드 닭꼬치’ 후속작 '노브랜드 닭가슴살꼬치'를 오는 2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노브랜드 닭가슴살꼬치는 건강, 다이어트 트렌드를 반영해 닭 가슴살을 활용했으며, 원재료로 생닭을 사용하고 가공 후 급속 냉동해 건강함과 맛을 함께 잡았다.

닭가슴살의 특성상 기존 노브랜드 닭꼬치처럼 숯불로 로스팅 할 경우 다소 퍽퍽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감자전분과 소금 등으로 염지한 후 가볍게 튀겨 가슴살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건강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튀김옷을 입히지 않고 전분 염지만 한 채로 튀겨낸 후 스팀 쿠킹 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촉촉한 상태 그대로 급속 냉동했다.

한편 지난해 노브랜드 전문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노브랜드 닭꼬치가 우유, 생수 등 생필품 매출을 꺾고 1위에 등극했다. 노브랜드 닭꼬치는지난 한 해 총 판매량 180만 봉지, 매출 240억원을 돌파했다. 노브랜드 굿밀크, 미네랄워터 등 쟁쟁한 생필품을 제치고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마트 노병간 노브랜드 가공개발팀장은 “대표적인 기호식품인 냉장냉동 상품이 인기를 끌며 노브랜드 닭꼬치가 지난해 전체 매출 1순위를 차지했다”며 “이에 매출 1위인 닭꼬치의 명성을 이을 닭가슴살꼬치를 선보이게 됐으며, 추후 크리스피 새우오징어튀김꼬치, 통새우꼬치, 오리지날 숯불닭꼬치 등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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