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독주택 공시가 평균 5% 상승..고가주택 세부담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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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3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전국 단독주택 공시가 평균 5% 올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표준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표준 단독주택 22만 채 공시가격이 평균 4.47% 오릅니다.
서울이 6.82%로 전국에서 가장 상승폭이 컸으나, 지난해 9.13%보다는 상승률이 크게 줄었는데요.
특히 동작구, 성동구, 마포구 등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지난해보다 상승 폭은 작지만 시세 15억 원 이상 고가 주택의 경우 지난해 공시가격이 대폭 오른 탓에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수도권 전셋값 상승세 가팔라…분당 '품귀 현상'
강남, 목동 등 서울 주요 단지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셋값 상승세도 매섭습니다.
수도권 전셋값 상승을 이끌고 있는 지역중 한 곳이 분당인데요.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성남 분당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전주 대비 0.24%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이 0.07%, 서울이 0.08% 오른 것에 대비해 상승폭이 높습니다.
분당은 지난 6일에도 0.35% 오르며 전셋값 상승을 본격화했는데요.
강남 출퇴근이 용이한 데다 교육 정책 개편에 따라 학군 수요까지 몰리면서 전세 품귀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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