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체험을 동시에..대구수목원에 '목재문화체험장' 문

최태욱 2020. 1. 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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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4월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는 목재문화체험장을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으로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습득이 가능하게 됐다"며 "나아가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에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체험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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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오는 4월 대구수목원 안에 문을 열 목재문화체험장의 외부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오는 4월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는 목재문화체험장을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총사업비 62억 원을 들여 대구수목원 안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980㎡ 규모로 건립됐다.

△친환경 목재 장난감 아이템을 활용한 놀이공간 △유아용과 초등용을 대상으로 목재를 통한 꿈과 상상을 실현하는 목재 체험공간 △목재 장난감에서 생활목재 제품 등 종합적인 실습의 기회를 제공되는 목공예 공방과 대구수목원의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휴게공간 △시설운영을 위한 관리공간으로 조성됐다.

또 자연친화적 설계 적용한 송판무늬 노출콘크리트 외벽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항균과 살균 성능이 뛰어난 편백나무로 마감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또 대구수목원에 위치해 도심 속에서 지속적인 자연 힐링이 가능하며, 약용식물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으로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습득이 가능하게 됐다”며 “나아가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에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체험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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