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요스 수산시장 새해 첫 참치 경매..'최고가 20억'

임주형 2020. 1. 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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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도요스(豊洲) 시장에서 열린 새해 첫 참치 경매에서 276kg짜리 참치가 1억9000만 엔(약 20억8000만 원)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5일(현지시간) 열린 도쿄 도요스 수산시장 참치 경매에서 이같은 낙찰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경매 금액은 지난해 이뤄진 참치 경매에서 기록한 3억3360만 엔(약 34억7000만 원·당시 환율 적용)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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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쿄의 부엌'으로 불리는 도요스(豊洲) 시장에서 5일 열린 새해 첫 참치 경매에서 276kg짜리 참치가 1억9천만엔(약 20억8천만원)에 낙찰됐다. 일본의 요식업체 '스시 잔마이'의 기무라 기요시(木村淸) 대표가 낙찰받았다.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일본 도쿄 도요스(豊洲) 시장에서 열린 새해 첫 참치 경매에서 276kg짜리 참치가 1억9000만 엔(약 20억8000만 원)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5일(현지시간) 열린 도쿄 도요스 수산시장 참치 경매에서 이같은 낙찰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경매 금액은 지난해 이뤄진 참치 경매에서 기록한 3억3360만 엔(약 34억7000만 원·당시 환율 적용)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참치는 아오모리(靑森)현에서 잡힌 참다랑어로 알려졌다. 일본 요식업체 '스시 잔마이'를 운영하는 기무라 기요시(木村淸) 대표가 낙찰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무라 대표는 지난해 첫 참치 경매 때도 최고가 참치를 낙찰 받았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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