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맛집 '이종구항아리짬뽕' 연말모임 눈길.. 매콤한 불맛 '주목'

2019. 12. 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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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최근 추운 겨울철 날씨가 지속되면서 쌀쌀해진 날씨 탓에 몸이 움츠러지고 자연스럽게 따뜻하고 실한 먹거리를 찾게 된다. 그 중 ‘대전 맛집 베스트10’으로 불리는 유성구청 옆 대전유성맛집 ‘이종구항아리짬뽕’이 추위를 녹이는 매콤한 불맛으로 인근 직장인들과 거주자 및 나들이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종구항아리짬뽕’은 얼큰하고 진한 항아리짬뽕에, 바삭하고 촉촉한 탕수육, 그리고 달콤한 피자가 함께 나오는 세트가 저렴한 가격대인 2만 원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이곳의 대표 메뉴인 큼지막한 항아리에 담겨나오는 푸짐한 양의 ‘항아리짬뽕’은 싱싱한 해물과 푸짐한 재료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깊고 진한 국물 맛 덕분에 인근 주민들을 비롯해 충남대, 카이스트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SNS에서 푸짐한 가성비와 맛으로 화제가 된 유성맛집 ‘이종구항아리짬뽕’은 3~4명이 먹을 수 있는 항아리짬뽕을 단돈 2만 원에 판매해 가성비가 좋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짬뽕 2인분 이상 주문 시 제공되는 고르곤졸라피자, 곱빼기와 공기밥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도 업체의 인심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짬뽕과 피자라는 이색적인 조화로 특별함을 갖추고 있어 꾸준한 인기와 함께 대전 맛집 추천 리스트에 오른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모든 음식 맛의 기본은 신선한 재료와 정성이다. ‘이종구항아리짬뽕’에서 선보이는 메뉴들 역시 매일 유통되는 싱싱한 해물과 야채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정성스럽게 오래 우려낸 육수로 일반 짬뽕과 차별화된 깊은 맛은 이종구항아리짬뽕만의 특징이다. 또한 넓은 매장과 쾌적한 시설은 연말모임과 가족모임을 즐기시기에 손색이 없다. 매장에 방문하시는 모든 고객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곱빼기나 공기밥 무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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