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新청사', 올해의 국유재산 건축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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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新청사가 올해의 국유재산 건축상 우수상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11일 기획재정부 주관의 '2019년 제5회 국유재산 건축상' 중형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부여국유림관리소 신축 청사로 중형 부문(총사업비 10억 원~100억 원)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산림청은 올해 국유재산 건축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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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新청사가 올해의 국유재산 건축상 우수상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11일 기획재정부 주관의 ‘2019년 제5회 국유재산 건축상’ 중형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 관리기금으로 건축되는 청·관사의 건축 품질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린다.
올해는 소형, 중형, 대형 등 3개 부문에서 총 12개 건축물이 건축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은 부여국유림관리소 신축 청사로 중형 부문(총사업비 10억 원~100억 원)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백제문화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먹색 치장 벽돌과 화강석을 주재료로 건립됐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과 교류 공간, 직원을 위한 휴게 공간 등 내부시설의 배치와 연계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산림청은 올해 국유재산 건축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심상택 운영지원과장은 “산림청 청사 건축물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청사를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청사가 기관과 지역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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