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조조래빗' 골든글로브→크리틱스초이스 최종 후보

조연경 2019. 12. 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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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연경]
Scarlett Johansson in the film JOJO RABBIT. Photo by Larry Horricks. ⓒ 2019 Twentieth Century Fox Fil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기생충'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 세례를 받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신작 '조조 래빗'이 제25회 크리틱스초이스어워드에서 작품상 등 7개 부문 후보작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2개 부문에 최종 노미네이트 됐다.

'조조 래빗'은 지난 9일(현지시간)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 총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강력한 수상 후보로 떠올랐다.

특히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조조 역의 로만 그리핀 데이비스는 불과 11살의 나이에 첫 주연을 맡아 다니엘 크레이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태런 에저튼, 에디 머피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와 함께 남우주연상 후보로 꼽혀 눈길을 끈다.

'조조 래빗'은 '토르: 라그나로크'를 통해 흥행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신작이다. 스칼렛 요한슨, 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토마스 맥켄지, 타이카 와이티티, 레벨 윌슨, 스테판 머천트, 알피 알렌, 샘 록웰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호연까지 고루 갖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 유수 언론들은 “영화의 문이 열리는 순간 모두 입다물고 그저 즐기게 된다”(The Detroit News), “당신은 웃고 또 울 것이다”(Rolling Stone), “범상치 않다!”(The Washington Post), “당신을 웃긴 만큼 따뜻하게 안아주는 영화”(USA Today), “영화는 말할 것도 없고 스토리가 정말 끝내준다”(UK Times) 등 극찬을 전하기도 했다.

'조조 래빗'은 2020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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