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신도시 1위 '경기 과천'..이어 하남 교산·남양주 왕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가 3기 신도시 중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뽑혔다는 국토부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3기 신도시와 서울 도심 택지 등 8곳의 도시 및 단지 명칭 공모전을 벌여 7만849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과천시가 3기 신도시 중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뽑혔다는 국토부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3기 신도시와 서울 도심 택지 등 8곳의 도시 및 단지 명칭 공모전을 벌여 7만849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고 전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와 고양, 하남, 부천, 과천, 인천 계양구, 서울 서울의료원 부지, 서초구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등 8곳의 명칭에 대한 공모가 진행됐다.
국토부는 심사를 거쳐 지구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2명을 선정해 내달 중순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신규 택지 개발구상과 조감도를 공개해 ‘살고 싶은 신도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3만3682명이 투표해 과천(1만4052건·20.86%), 하남 교산(1만2888건·19.13%) 남양주 왕숙(1만970건·16.28%) 순으로 득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김승범 공공택지기획과장은 “3기 신도시는 30분 이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이 편리한 도시, 국공립 유치원 100% 공급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등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검 앞둔 尹, 출석 방식 도마 위…“지하 출석 불가” vs “노출 막아달라”
- 이재명 대통령, 첫 추경 시정연설…與 “민생경제 살리겠다” vs 野 “포장만 거창”
- 尹측 “28일 특검 소환 조사 10시 출석하기로 협의”
- 내년 최저임금 노사 간 격차 1440원…합의 난항 예고
- 서울 아파트값 21주 연속 상승…정부, 집값 안정화 대책 ‘설왕설래’
- 교육부, 리박스쿨 등 3곳 ‘거짓광고 혐의’ 수사의뢰
- 2025 지자체 우수 의정대상…지방자치 발전 주역들 한 자리에
- 강남 빌라, 강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역전…상품성보다 ‘입지’
- “수수료 줄어도 고민”…쿠팡이츠 철수 두고 갈림길 선 교촌 점주들
- 韓정부, 잠정관세 부과했던 ‘中스테인리스스틸 후판’ 21.6% 덤핑관세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