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홈퍼니싱 5일장' 가구·소품 15% 할인

15일까지 가구·소품 할인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인터파크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홈 퍼니싱(Home furnishing) 열풍에 발맞춰 ‘홈 퍼니싱 5일장 프로모션’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홈 퍼니싱은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을 활용해 집을 꾸미고 정리하는 것을 뜻한다. 국내에서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확행, 가심비 등의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2008년 7조원이었던 홈퍼니싱 시장 규모는 2017년 13조 7000억원 규모로 2배 가량 성장했다.

인터파크는 15일까지 ▲침실, 주방 가구 ▲커튼·조명 등 인테리어 소품 ▲DIY 상품 등 총 60여 개 브랜드, 500여 개의 특가 상품을 한데 모아 ‘홈 퍼니싱 5일장 프로모션’을 연다. 기획전 전용 15% 할인 쿠폰을 제공해 5000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주요 제품은 ▲삼익가구 북유럽 모던 스타일 수납침대(9만4900원) ▲소프시스 위더스 멀티책상 1260 블랙에디션(2만9900원) ▲컴프프로 로빈 하우스 벙커 침대(105만원, 온라인 단독) ▲르미에 라지자 고급 아로마 향초(7,900원) ▲델라텍스 천연 라텍스 접이식 매트릭스 퀸 사이즈(17만6800원) 등이 있다.

나회영 인터파크 홈 퍼니싱 담당 MD는 “최근 홈 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지난 10월 홈 퍼니싱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하는 등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쇼핑의 달로 자리 매김한 11월을 맞아 준비한 이번 ‘홈 퍼니싱 5일장 프로모션’이 홈 퍼니싱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