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전국24시콜화물, 화물운송료 카드결제 통한 상생경영 '눈길'

배근미 기자 2019. 10. 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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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국내 최대의 화물정보망 서비스 사업자인 ㈜전국24시콜화물과 제휴를 통해 정보망서비스를 이용하는 화주, 주선사, 화물차주들 사이의 운송료를 간편하게 카드결제 할 수 있도록 상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물차주들을 위해 전국 11개의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24시콜화물 관계자는 "이번 삼성카드와 제휴도 화주/주선사의 업무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화물운송료 대금을 늦게 받거나 못 받는 차주들의 권익을 보호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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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배근미 기자]삼성카드, 운송료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화물운송' 특화카드 출시
"화물운송료 대금 늦게 받거나 못받는 차주 권익 보호에 도움 기대"

삼성카드가 국내 최대의 화물정보망 서비스 사업자인 ㈜전국24시콜화물과 제휴를 통해 정보망서비스를 이용하는 화주, 주선사, 화물차주들 사이의 운송료를 간편하게 카드결제 할 수 있도록 상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카드

# 화물차 운전자인 A씨는 최근 화물운송료 카드결제서비스에 가입했다. 과거에는 화주에게 대금 받으려면 많게는 한달 이상 걸렸지만 지금은 3일이면 돈이 들어온다. 언제쯤 돈이 들어올런지 걱정할 필요가 없고 세금계산서와 인수증을 보내려고 우체국 갈 필요도 없어졌다.

#주선사 소장 B씨는 최근 발급받은 화물운송 삼성카드로 사무실 PC에서 대금을 결제한다. 예전에는 인수증하고 세금계산서를 확인하고 일일이 송금하느라 번거롭고 귀찮았는데, 이제는 PC에서 인수증 확인하고 몇 번만 클릭만 하면 끝이다. 인수증도 세금계산서도 신경쓸 필요가 없다.

삼성카드가 국내 최대의 화물정보망 서비스 사업자인 ㈜전국24시콜화물과 제휴를 통해 정보망서비스를 이용하는 화주, 주선사, 화물차주들 사이의 운송료를 간편하게 카드결제 할 수 있도록 상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운송료는 화물차주가 화물운송을 끝내고 평균 15~30일이 지나야 대금을 받는 방식으로, 그 기간이 불규칙하고 늦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대금을 받기 위해 세금계산서 발송, 입금요청과 확인 등 적지 않은 부담이 있었다. 그러나 카드결제하면 그러한 잡무들이 없어질 뿐 아니라 대금도 3일만에 받을 수 있다.

화주/주선사도 평균 한 달이 넘는 여신기간을 통해 추가 현금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화물차주에게 건별로 이체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사라져 업무실수 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더해 삼성카드는 ㈜전국24시콜화물 회원(화주/주선사 및 화물차주회원 을 위한 전용 복지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국내외 500여개 주요 브랜드 본사 등과 직접 거래를 통해 고품질의 특가상품을 제공하며, ㈜전국24시콜화물 회원이면 누구나 이런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삼성카드는 화주/주선사를 위하여 화물운송 혜택은 물론 실용적 일상혜택을 제공하는 '화물운송 삼성카드 BIZ' 카드 상품은 물론 화물차주를 위해 정부 유가보조금 지원 바우처와 주유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전국24시콜화물 화물복지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삼성카드와 ㈜전국24시콜화물은 앞으로도 화물차주, 화주/주선사와의 상생을 위한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화물차주들을 위해 전국 11개의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24시콜화물 관계자는 "이번 삼성카드와 제휴도 화주/주선사의 업무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화물운송료 대금을 늦게 받거나 못 받는 차주들의 권익을 보호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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