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난 여름' 추억 포스터..진비우·하람두, 설렘 유발 조합

김유진 2019. 10. 8.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너를 만난 여름'(감독 장적사)이 '너와의 추억' 포스터를 공개했다.

'너를 만난 여름'은 청춘 로맨스 소설의 여왕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가 팔월장안의 3부작 중 하나인 '최호적아문'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의 작가는 자신의 소설 중 최초로 영화화된 이번 작품에 대해 "소설을 사랑해주신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다. '너를 만난 여름'은 과거형이 아니다. 영원히 현재 진행형이다"라면서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너를 만난 여름'(감독 장적사)이 '너와의 추억' 포스터를 공개했다.

'너를 만난 여름'은 청춘 로맨스 소설의 여왕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가 팔월장안의 3부작 중 하나인 '최호적아문'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너와의 추억' 포스터는 아시아 최고의 로맨스 흥행작답게 비주얼만으로도 설렘을 유발한다.

전국 1등 물리의 신, 운동까지 만능인 최고의 소년 위화이 역의 진비우와 어쩌다 명문고에 입학했지만 공부보단 사진이 적성인 최고의 소녀 겅겅 역의 하람두는 실제 연인 같은 조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킨다.

여기에 '우리 앞으로도 계속 짝하자', '약속할게, 내가 널 지켜준다고'라는 문구는 직접적으로 '널 좋아해'라는 말은 아니지만 소년과 소녀의 숨길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모은다.

원작의 작가는 자신의 소설 중 최초로 영화화된 이번 작품에 대해 "소설을 사랑해주신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다. '너를 만난 여름'은 과거형이 아니다. 영원히 현재 진행형이다"라면서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진비우와 하람두에 대해서도 "정말 눈과 마음이 즐거웠다. 청춘의 느낌과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보기 좋았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너를 만난 여름'은 10월 1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오드(AUD), 씨나몬㈜홈초이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