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동원건설 장손과 열애 인정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공식]

[일간스포츠 조연경]

카라 출신 박규리(31)가 열애 중이다.

박규리 소속사 더씨엔티 측은 1일 "알려진대로 박규리가 최근 교제를 시작했고,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더팩트는 박규리가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과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송 씨는 현재 M컨템포러리아트센터에서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으며, 박규리보다 7살 연하다.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 '소나기' 코너를 통해 아역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한류가수로 큰 인기를 얻었고, 2016년 다시 배우로 전향,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자로 차근차근 자리매김 중이다.

지난 8월 현 소속사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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