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식품영양학과, 창원보건소 건강생활 서포터즈 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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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박혜진 교수)는 '건강도시 창원'의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창원보건소 건강생활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다.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3년째 진행 중인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유치원생을,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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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박혜진 교수)는 '건강도시 창원'의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창원보건소 건강생활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다.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3년째 진행 중인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유치원생을,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인형극을 활용한 비만예방 및 금연 교육 ▲음주 및 흡연 예방교육 ▲상설 전시관 및 체험 등이 진행된다.
참여 기관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신청 기관이 늘어나고 있다.
올 하반기 행사는 9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23개 어린이집 유아 129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혜진 학과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이뤄지는 영양교육의 다양성을 익힐 수 있고, 봉사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수업시간에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건강증진센터 영양사업 담당 김정아 영양사는 "아이들의 이해도는 생각보다 높은 편이고 담배와 술에 대해 어른들만큼 인지하고 있어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보다 오히려 파급효과가 크다"며 "조기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흡연과 음주, 비만의 심각성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창원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정의한 건강도시 11가지 특징을 가진 '건강도시 창원'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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