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TV, 은혜와 감동 전하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

박효진 기자 2019. 9. 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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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은혜와 감동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CTS 병영선교 특별집회 ‘내 모습 이대로’

지난 8월 25일 CTS는 ‘다음세대 선교 비전 실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육군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에서 5000여 명의 입소 훈련병을 대상으로 병영선교 특별집회 ‘내 모습 이대로’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거쳐 가야 하는 군대. 육군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는 비기독장병이 70%에 이를 정도로 비신자들의 예배 참여가 높은 곳이다. 기독장병들의 군선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비기독장병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특별결신집회에는 CTS 인터내셔널의 찬양선교사 손재석 목사를 비롯해 강성훈 전도사, 지미선, 심상종 교수, 황국명 목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

비신자들도 군대를 오면 알게 된다는 ‘실로암’ 찬양을 시작으로 훈련병들의 열장적인 참여와 반응이 예배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손재석 목사는 우리를 살리기 위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로 전했다. 이어진 ‘결신의 시간’에는 연무대교회에 첫발을 디딘 장병들 800여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내 모습 이대로’는 9월 14일(토) 저녁 7시, 15일(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CTS부흥집회 오직예수 스페셜’

‘CTS부흥집회 오직예수‘를 진행하고 있는 브라이언 박 목사가 터키·그리스·로마 성지순례지를 방문해 가진 특별한 집회를 가졌다.

‘터키’편에서는 “예수님만이 길이시다(요 14:6)”라는 주제로 삶의 여정 속에 당면한 모든 문제들 가운데 승리하는 유일한 길은 예수그리스도임을 선포하며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스’편에서는 “예수님만이 진리이시다(요 14:6)”라는 주제로 예수님만이 세상과
현실을 이기는 진리이심을 알려준다.

‘로마‘편에서는 “예수님만이 생명이시다(요 14:6)”라는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으로 우리 자신을 채워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갖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 떠난 성지에서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9월11일(수)~13일(금) 오후 2시, 밤 12시에 방송된다.

이스라엘 성지 발굴 5년의 기록, 텔 라기스를 찾아서

한국인 최초 이스라엘 발굴팀인 ‘텔 라기스 한국발굴단(단장 홍순화 목사)’의 5년간 발굴 현장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라기스에 관한 고고학적 연구는 1932년부터 오늘날까지 계속돼 왔다. 성서고고학을 통해 발굴된 유적과 유물을 바탕으로 성경을 보다 실질적으로 증명하기 위한 작업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서고고학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다. 하지만 수년 동안 한국발굴단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세계 성서고고학계에 주목을 받아왔다.

한국발굴단은 이스라엘 남서부에 위치한 텔 라기스가 BC 10세기 남유다의 첫 번째 왕이었던 르호보암 시대에 조성된 계획도시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가옥과 토기 등을 다수 발견해 그 사실을 입증했다.

발견 당시 현장에 참여한 홍순화 단장은 “가옥의 형태가 규칙적이라는 점에서 라기스가 유다왕국의 계획도시임이 증명됐다”며 “특히 3000년 전 사용하던 토기 등 유물이 나오면서 이 사실이 명백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라기스’에서 5년여간 진행된 한국발굴단의 생생한 발굴 현장과 특별한 유적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기록을 증명할 다큐멘터리 <텔 라기스를 찾아서>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첫 공개된다. 9월14일(토) 오전 11시, 16일(월) 새벽 3시에 방송된다.

HELLO 아메리카 ‘켄터키 편’

머릿속 상상으로만 그려본 수 천년 전 성경 속 천지창조와 창세기 이야기를 눈앞에서 만나게 되는 특별한 순례의 여정. 광활한 대지가 끝없이 펼쳐진 미국 켄터키에서 성경 속 하나님의 이야기들을 만나본다.

에덴동산이 펼쳐진 듯 한 켄터키 대자연의 아름다움, 성경 속 실제 크기로 재현된 노아의 방주, 창세기의 이야기를 현실적이고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창조박물관, 이곳에서 머릿속 상상으로만 그려보았던 성경 속 창조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HELLO 아메리카 ‘켄터키 편’은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를 마주하게 한다. 성경의 이야기는 진짜 살아 숨 쉬는 인류의 역사이고 그 역사를 주관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 번 전한다. 노아에게 주셨던 그 구원의 약속이 지금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임하고 계심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9월13일(금) 오후 1시30분, 14일(토) 새벽 2시10분, 오후 4시에 방송된다.

‘7000미라클 – 예수사랑여기에’

가난과 질병으로 아픔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 온 ‘7000미라클 – 예수사랑여기에’는 말기 암 엄마와 여덟 살 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희귀질환 딸을 돌보며 개척교회를 시무하는 목사 아빠의 섬김과 희생, 사지마비 노부를 간병하며 중학생 딸을 키우는 어느 집사의 효심 가득한 사연을 소개한다.

고난 중에도 가족의 따뜻한 사랑으로 하루하루 소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이 시대 그리스도인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고 풍성한 감동과 감사를 나눌 예정이다. 9월11일(수) 오전 10시 10분, 9월 11(수) 오후 2시 50분, 밤 11시에 방송된다.

‘슈퍼북 명장면 베스트’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41개 언어로 번역돼 2억5000만명이 시청한 성경 애니메이션 슈퍼북. 미디어에 친숙한 다음세대(6-13세)를 위해 미국 CBN에서 만든 성경 애니메이션이다.

2018년 1월부터 CTS를 통해 국내 독점 방영되고 있다. 크리스, 조이라는 두 주인공과 로봇 기즈모가 성경 이야기 속에서 탐험하며 교훈을 얻고, 그 교훈을 현실에 적용하는 내용을 다룬 애니매이션이다.

추석특집을 맞아 마련된 ‘슈퍼북 명장면 베스트’는 어린이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가현과 유나가 진행자로 나서 명장면을 소개할 예정이다. 9월 12일(목)~13일(금)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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