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 20~23일

강주화 기자 2019. 8. 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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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20일 시작된다.

KTX와 일반열차 승차권은 20∼21일, SRT(수서고속열차) 승차권은 22∼23일 온라인과 지정된 역 창구 등에서 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21일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SRT 운영사인 SR도 22∼23일 같은 방식으로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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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코레일 제공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20일 시작된다. KTX와 일반열차 승차권은 20∼21일, SRT(수서고속열차) 승차권은 22∼23일 온라인과 지정된 역 창구 등에서 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21일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와 새마을·무궁화호, 관광전용열차가 대상이다. 20일에는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선 등 7개 노선, 21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 8개 노선을 대상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용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이용하거나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지정된 역 창구와 대리점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예매 대상 승차권은 인터넷에서 80%, 역 창구와 대리점에서 20%가 판매된다.

예약한 승차권은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까지 결제를 마쳐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돼 대기 신청자에게 제공된다. 또 승차권 예매는 1번에 최대 6장, 1인당 최대 12장까지만 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도 예매가 가능하지만 기존 승차권 예매 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에서는 예매가 되지 않고,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SRT 운영사인 SR도 22∼23일 같은 방식으로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 22일에는 경부선, 23일에는 호남선이 예매 대상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 창구에서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예매가 이뤄진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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