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 승차권 내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예매

김현우 2019. 8. 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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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올 추석 승차권을 내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온라인(PC·모바일)과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예매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21일 16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예매기간 동안 역 내 자동발매기로는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으며 21일 16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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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올 추석 승차권을 내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온라인(PC·모바일)과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18일 밝혔다.

20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21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 예매는 기존과 같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또한 예매를 위해 새벽부터 기다리는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의 예매 시작시간을 오전 8시로 1시간 당겼다.

예매 대상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8월 21일 16시부터 25일 24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더 많은 고객에게 예매 기회를 제공하고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방지하기 위해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예매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21일 16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장거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승차권 구입 기회를 우선 제공하기 위해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목포~나주, 진주~마산 등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21일 16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예매기간 동안 역 내 자동발매기로는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으며 21일 16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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