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창평면 주민자치회 '시낭송 강좌' 운영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2019. 8. 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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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 창평면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시낭송 수업이 열린다.

담양군 창평면 주민자치회는 내달 3일까지 매주 화요일 5회에 걸쳐 창평면사무소 문화의집에서 '인문학 시낭송 배우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좌를 주최한 창평면 주민자치회 강순임 회장은 "인문학 특구에 걸맞게 지역민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가꿔주는 이번 강좌를 통해 선비의 고장 슬로시티 창평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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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 창평면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시낭송 수업이 열린다.


담양군 창평면 주민자치회는 내달 3일까지 매주 화요일 5회에 걸쳐 창평면사무소 문화의집에서 ‘인문학 시낭송 배우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박성애 시인의 강의로 ‘진달래꽃’ ‘풀꽃’ 등 주옥같은 명시들을 직접 낭송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좌를 주최한 창평면 주민자치회 강순임 회장은 “인문학 특구에 걸맞게 지역민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가꿔주는 이번 강좌를 통해 선비의 고장 슬로시티 창평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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