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김향기, 찬란한 인생 2막의 순간
배우 김향기의 연기 인생 2막이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연기 경력 14년 차’, ‘최연소 쌍천만 배우’, ‘연기 천재’ 등 화려한 수식어가 부족하지 않은 김향기가 성인 연기자로서의 완벽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김향기는 2월 개봉한 영화 '증인'을 시작으로 JTBC '열여덟의 순간'에 연이어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 '열여덟의 순간'에서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 역을 맡은 김향기는 로맨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에 스무 살 김향기의 사랑스럽고 싱그러운 매력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는 평이다.
믿고 보는 배우답게 김향기는 옹성우(준우)와의 심쿵 케미로 첫 회부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고, 지난 5회 방송에서는 옹성우에게 마음을 전하며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김향기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옹성우의 돌직구 고백이 그려진 6회 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6년 '마음이'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인물과 감정을 소화해낸 김향기. 청춘물은 물론 로맨스 장르까지 섭렵하며 성인 연기자로서의 연기 인생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김향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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