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시스템 오류 추정 서비스 중단.. 가맹점·회원들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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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의 서비스가 중단됐다.
골프존 관계자는 16일 "시스템 오류로 추정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오후 8시쯤 복구했다"며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들의 검색량 증가로 포털 사이트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골프존'이 상위 키워드로 오르내리기도 했다.
경기도의 한 가맹점 관계자는 "전산이 작동하지 않아 게임을 즐기지 못하고 돌아간 회원들이 있다. 오류 상황에 대한 본사의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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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의 서비스가 중단됐다. 전산 문제로 추정되고 있다.
골프존 관계자는 16일 “시스템 오류로 추정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오후 8시쯤 복구했다”며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들의 문의와 불편 호소가 SNS와 인터넷 포털 사이트로 쏟아졌다.
회원들의 검색량 증가로 포털 사이트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골프존’이 상위 키워드로 오르내리기도 했다. 고객센터 콜센터는 통화량 증가로 한때 먹통이 됐다.
가맹점의 피해가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 한 가맹점 관계자는 “전산이 작동하지 않아 게임을 즐기지 못하고 돌아간 회원들이 있다. 오류 상황에 대한 본사의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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