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샤넬 뷰티 앰버서더가 되다

2019. 7. 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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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뷰티의 앰배서더, 신민아의 청아한 얼굴이 고요한 정적에 파문을 일으키던 순간.
숨 멎을 듯 압도적인 깨끗함. 메이크업을 하기에 최적의 피부 상태로 만들어주는 수분 프라이머, 이드라 뷰티 까멜리아 워터 크림을 피부 결 따라 곱게 펴 바른다. 얇고 산뜻한 텍스처로 무결점 피부를 연출하는 울트라 르 뗑을 2–IN–1 파운데이션 브러쉬로 완벽하게 밀착시키며 모공과 잔주름을 커버한다. 두껍게 발리지 않아 완벽하지만 내 피부 같은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카키 컬러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Low Classic.
카메라를 응시하는 신민아의 그윽한 시선. 펄 없이 보송한 입자가 더욱 세련되고 모던하게 발리는 섀도 팔레트, 레 꺄트르 옹브르, 328 블러리 모브의 로즈우드와 토프 컬러를 믹스해 쌍꺼풀 라인 안쪽을 중심으로 바른다. 정교할 필요 없이 손끝으로 쓱쓱 펼쳐 바른 느낌. 차분한 분위기의 MLBB 립스틱인 루쥬 알뤼르 벨벳 엑스트렘 마뜨, 118 에떼넬을 톡톡 두드려 바른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정교한 플리츠 디테일의 블랙 드레스는 Chanel.
피부 속까지 투명하게 비칠 듯한 노 메이크업 룩. 이드라 뷰티 까멜리아 워터 크림을 발라 피부 표면에 촉촉한 찰기를 연출한 뒤, 혈색을 부여하는 르 블랑 코렉팅 브라이트닝 메이크업 베이스, 로제를 펴 바른다.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 특유의 화사함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별도의 파운데이션은 바르지 않는다. 양 볼에는 쥬 꽁뜨라스뜨, 44 나르시스를, 입술에는 루쥬 코코 플래쉬, 72 러쉬를 바른 듯 안 바른 듯한 느낌으로 가볍게 터치해 민낯의 핑크빛 화사함을 극대화했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원 숄더 톱은 Max Mara.
‘복숭아 메베’로 유명한 샤넬 스테디셀러의 리뉴얼 버전. 칙칙하고 피곤해 보이는 피부에 화사한 생기를 부여하는 르 블랑 코렉팅 브라이트닝 메이크업 베이스, 로제, 7만3천원. 크림처럼 쫀쫀하면서도 극세사 이불처럼 얇고 가볍게 펴 발려 내 피부 같은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파운데이션. 피지와 땀에 무너지지 않아 여름철 바르기 좋은 루미너스 매트 피니시의 울트라 르 뗑, 7만6천원, 모두 Chanel.
파스텔처럼 곱게 번진 복숭앗빛 두 뺨. 농밀하고 차진 텍스처가 원래 내 피부였던 것처럼 얇게 밀착되는 파운데이션, 울트라 르 뗑을 브러시로 고르게 펴 바른다. 맑은 코럴빛의 쥬 꽁뜨라스뜨, 69 플뢰르 드 로터스를 브러시에 묻혀 양 볼을 감싸는 느낌으로 동글동글 발라 발색이 자연스럽고 점진적으로 올라오도록 연출.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화이트 점프수트는 Chanel.
섬세한 진줏빛 펄감이 도는 이드라 뷰티 까멜리아 워터 크림을 발라 피부 표면에 담백한 윤기를 표현한 뒤,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 로제를 발라 피부 톤을 화사하게 연출한다. 속부터 배어나는 듯한 혈색을 부여하기 위해 쥬 꽁뜨라스뜨, 44 나르시스를 양 볼에 가볍게 바르고, 사랑스러운 핑크빛의 루쥬 코코 플래쉬, 72 러쉬를 입술에 발라 마무리.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원 숄더 톱과 스커트는 Max Mara.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 로제를 발라 싱그러운 생기를 표현한 뒤 울트라 르 뗑의 밀도 있는 파운데이션 텍스처를 얇게 레이어드해 흠잡을 데 없는 피부를 완성한다. 신민아의 맑고 큰 눈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해 르 볼륨 레볼루씨옹 드 샤넬, 10 느와르를 속눈썹 뿌리부터 한 올 한 올 꼼꼼히 발라준다. 바르는 순간 보송하게 밀착돼 블러 효과를 주는 루쥬 알뤼르 리퀴드 파우더 마뜨, 960 아방-가르디스뜨를 입술에 펴 발라 차분하면서도 따스한 버건디빛으로 물들인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포플린 블라우스는 Chanel.

Behind the Scenes

신민아의 양 볼에 바른 쥬 꽁뜨라스뜨, 69 플뢰르 드 로터스의 맑은 코럴 컬러가 순백의 샤넬 점프수트와 대비돼 더욱 돋보인다.
샤넬의 스테디셀러 ‘복숭아 메베’가 리뉴얼 출시됐다. 고농도의 텍스처가 피부 결 따라 촘촘하게 밀착돼 톤을 균일하게 보정하고 수분과 윤기를 부여하는 르 블랑 코렉팅 브라이트닝 메이크업 베이스, 왼쪽부터 오키드, 로제, 피치, 각 7만3천원, Chanel.
보송보송 매끈한 조약돌과 울트라 르 뗑으로 완성한 신민아의 피부 결이 오묘하게 교차되던 순간.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사람이 있다. 에디터에게는 신민아가 그랬다. 샤넬 뷰티의 공식 앰배서더로서 진행한 첫 촬영. 촬영장에서 만난 그녀는 ‘힐링’으로 모자라 ‘홀리’해지는 경험을 스태프들에게 선사했다. 새로 출시된 울트라 르 뗑으로 완성한 흠잡을 데 없는 그녀의 피부는 단아하면서도 기품 있게 빛나는 유백색의 조선 백자를 연상시켰고 담백한 오브제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던 순간,그녀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공기마저 청정하게 정화되는 듯했다. 마냥 두고두고 감상하고 싶은 한 폭의 아름다운 초상화 같은 A컷들과 함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다. 신민아가 전해주던 초여름의 기분 좋은 보송보송함을 당신도 느낄 수 있길.
신민아의 그윽한 음영 메이크업. 펄이 없어 더욱 모던하고 도회적인 레 꺄트르 옹브르, 328 블러리 모브를 손끝으로 쓱쓱 펴 발라 세련된 ‘에포트리스 시크’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파운데이션 없이 이드라 뷰티 까멜리아 워터 크림과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 로제만 바르고 카메라 앞에 선 신민아.
24시간 처음 바른 파운데이션 느낌 그대로 유지되는 무결점의 울트라 롱래스팅 효과. 두꺼워 보이거나 과도하게 커버한 느낌 없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발려 보송하면서도 윤기 도는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총 12가지 컬러로 출시. 울트라 르 뗑, 왼쪽부터 BR12, B30, BD21, B40, BR42, BD01, BD31, 각 7만6천원, 모두 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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