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주방수납·정리' 전문관 리뉴얼 오픈

[데일리안 = 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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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주방정리용품을 한 곳에 모은 ‘주방수납·정리’ 전문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쿠팡 ‘주방수납·정리’ 전문관에서는 식기건조대부터 주방정리소품까지 10만여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공간별수납·정리, 식기건조대·선반, 주방정리용품 등의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간편하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에서 쿠팡은 ▲냉장고 ▲상부장 ▲싱크대 주변 ▲하부장 ▲조리대 주변 등 주방 공간에 맞는 수납과 정리용품을 찾기 쉽도록 별도 페이지를 선보였다. 여기에 설치공간별, 소재별 특성으로 세분화해 식기건조대 구매 시 고려해야할 사항과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식기건조대 구매가이드’ 페이지도 열었다.

쿠팡은 전문관 리뉴얼을 기념해 국내 대표 주방 브랜드로 손꼽히는 한샘 브랜드의 인기 식기건조대 상품을 최대 30% 즉시할인가로 내놓았다. 또 고객이 주방수납용품을 5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6000원, 3000원 상당의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받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한샘 올스텐 플러스 기둥식 식기건조대 2단 800’이 있으며, 쿠팡가 10만7000원대다. ‘블룸엣홈 칼꽂이 도마 거치대, 대’는 7000원대에, ‘리빙해피 어반 냄비+접시정리대 4종 세트’는 1만6000원대에 판매한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안전한 식재료 보관과 깔끔한 주방 환경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주방수납·정리’ 전문관 리뉴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한 리뉴얼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에서는 1만2000여개의 주방정리용품을 로켓배송으로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까지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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