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스피킹' 강남영어학원, 영어 면접 두렵지 않으려면 자신감 찾아야

2019. 6.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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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자료사진
취업준비생인 전승현(가명, 26세)씨는 영어 면접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토익은 학원 족집게 강사들로부터 점수 올리는 비법을 전수받고 여러 차례 응시로 만족할만한 점수를 받아 놓았으나 면접에서 면접관과 영어 대화에는 영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영어로 얘기할라치면 적절한 단어를 떠올리느라 그리고 문장을 만드느라 버벅 대기 일쑤라는 것이다. 사실 이런 경험은 한국인이라면 거의 다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영어 회화 학원들을 다녀보지만 아무 소용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어 전문가들은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한다. 강사가 표현들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강의하고, 몇 번 따라 말하고, 강사의 질문에 돌아가며 대답하고, 수강생들끼리 주고받는 연습을 하고, 예나 지금이나 변화가 거의 없는 그런 수업으로는 문장 만드느라 버벅대고 표정은 심각해지는 버릇은 여전히 그대로일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영어 회화 학원을 고를 때 두가지를 보고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첫째, 강사의 말이 많은 곳을 피하라는 것이다. 그 귀한 시간에 내가 말을 많이 해야지 강사가 아무리 열강해봐야 내가 영어로 말하는 데 하등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 둘째, 영어 회화는 말이 많이 하면 할수록 그만큼 잘 하게 마련이므로 그런 장치를 제공하는지 보라는 것이다.

또 다른 취업준비생인 정상화씨는 이 전문가들의 말처럼 바로 그런 학원을 검색을 통해 강남에서 유명한 극한스피킹 학원을 찾았으며, 영어고민을 해결했다고 전했다.

극한스피킹 관계자는 “매일 엄청나게 떠드는 노력없이 영어 스피킹을 잘 하길 꿈꾸지 말아야하며, 이 학원 수강생들은 매일 4천번 이상을 영어로 떠들게 한다”고 전했다. 어떻게 매일 그렇게 떠들게 하는 게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기존 학원들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다른 특징을 들었다.

첫째, 강사가 말 많이 하는 걸 철저히 금하며 강사의 역할은 오로지 학생들에게서 말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데 두기 때문에, 모든 수업활동은 학생들끼리 쉼 없이 발화하는 것들로 짜여진다. 둘째, 수업시간에는 물론 집에서도 컴퓨터 앞에 앉아 그 어느 학원도 흉내내지 못하는 음성인식 기반의 강력한 온라인 발화 훈련을 하게 되어 있어서, 매일 4천 번의 발화량을 거뜬히 채울 수 있는 것이 방법이라 밝혔다.

관계자는 “영어를 잘 구사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꾸준히 영어를 말하는 방법이 최선이며,다른학원과의 차이라면 극한스피킹은 이 말을 현실화 했을 뿐이고, 다른 학원들은 그렇지 못했을 뿐”이라고 담담히 말을 전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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