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KD 주식회사 설립하고 다방면 독자 활동 계획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를 위해 최근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커넥트(KONNECT)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자신의 활동으로 대한민국(Korea)과 세계를 연결(Connect)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사명이다. 강다니엘은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의 사내이사로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지먼트사업 뿐만 아니라 다각도로 사업을 모색할 수 있는 주식회사 KD(케이디)도 만들었다. 케이디 대표이사겸 사내이사에는 강다니엘이, 감사로는 법무법인 율촌의 엄용표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인기획사 설립으로 방향을 택한 것은 본인의 장기적인활동에 맞는 회사 형태를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다. 또한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빠른 복귀를 하기 위한 점도 크게 작용했다. 집중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1인기획사가 빠른 활동 준비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날 방송은 시작 1분만에 동시접속자 수 15만 명을 기록하며 여전한 관심을 입증했다. 다소 떨리는 모습으로 등장한 강다니엘은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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