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의융합교육원 '과학탐구실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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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최숙)은 지난 8일 창의융합교육원 실험실에서 '2019 광주광역시과학탐구실험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 54개 학교, 10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과학적 탐구 능력을 겨뤘다.
최숙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얼마 전 혼자서는 절대 촬영할 수 없는 블랙홀 사진을 여러 연구자가 힘을 합쳐 함께 촬영했다"며 "친구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오늘의 경험이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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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최숙)은 지난 8일 창의융합교육원 실험실에서 ‘2019 광주광역시과학탐구실험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 54개 학교, 10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과학적 탐구 능력을 겨뤘다.
중학교 1·2학년 2인 1조로 팀을 이뤄 실시됐으며 제시된 문제를 주어진 준비물을 활용해 관찰·분석하고 그 과정 및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해 평가했다.
특히 실험 설계와 수행 과정에서 팀원 사이의 의사소통, 협동심 등도 평가함으로써 그룹 연구가 강조되는 최근 과학계의 추세를 반영하고자 했다.
최숙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얼마 전 혼자서는 절대 촬영할 수 없는 블랙홀 사진을 여러 연구자가 힘을 합쳐 함께 촬영했다”며 “친구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오늘의 경험이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상위 4팀은 오는 8월 10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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