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소식] 노스페이스‧아이더‧레드페이스‧머렐

◎노스페이스, 쿨하게 식혀주는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 출시=영원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여름철 냉감 기능은 물론 제품별로 신축, 속건, 발수 및 항균 기능을 더해 여름철 각종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 신제품은 원단의 독특한 횡단면 구조가 피부와 닿는 접촉면을 넓히거나, 원사를 특수한 꼬임 구조로 가공해 공기구멍 크기를 넓히는 등 다양한 방법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과 땀을 빠르게 방출시키고 냉감 효과를 높였다.

러닝과 등산 등의 활동에서도 착용 가능한 티셔츠와 팬츠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는 폴로 티셔츠, 재킷 등도 함께 선보였다.

‘테크 런 반팔 라운드티’는 냉감 기능과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하고, 항균 가공 처리를 더해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서도 땀 냄새가 나는 것을 막고 쾌적함을 제공한다. 남성용은 아쿠아 마린, 네이비 등 4개 색상이, 여성용은 퍼플, 라임 등 3개 색상이 각각 출시됐다.

‘애슬리트 쇼츠’는 냉감 및 전방향(4-Way) 스트레치 기능을 지닌 소재를 적용해 고강도의 활동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착장과 매칭이 가능하다.

‘스트레치 온 반팔 폴로’는 열과 땀을 빠르게 외부로 발산하여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특유의 사선 요크라인 디자인과 배색 디자인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남성용은 화이트, 블루 등 4개 색상이 여성용은 피치, 네이비 등 3개 색상으로 선보였다.

‘프리즈 클래식 팬츠’는 골프 등 운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입기에 적합한 냉감 소재를 적용했고, 세균과 박테리아의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처리를 더했다. 쿨비즈룩으로 적합한 ‘시티 쿨 재킷’은 세련된 남성용 블레이저로 냉감 소재를 사용했으며 스트레치성이 뛰어나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의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은 여름 의류에 필요한 각종 기능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세련된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고 말했다. 

◎아이더, 여름 물놀이를 위한 키즈 래쉬가드 ‘아이엠(IAM)’ 출시=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5일 여름 물놀이 시즌을 맞아 스타일은 물론 기능성까지 겸비한 키즈 래쉬가드 ‘아이엠(IAM)’을 출시했다.

아이엠(IAM) 키즈 래쉬가드 세트는 밝은 컬러 구성과 포인트 패턴으로 발랄한 느낌이 강조된 어린이용 제품이다. 뒷넥 부분에 지퍼를 디자인하여 탈착이 용이하도록 해 소재 특성상 몸에 달라붙어 입고 벗기 어려운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목을 덮는 하이넥 기장이며 자외선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신축성이 좋아 액티브한 레저 활동 시에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팔 부분과 바디 부분의 컬러를 달리 배치하여 경쾌함을 더했고 가슴 부분에는 시즌 모티브 프린트를 더해 아기자기한 감성을 강조했다. 상하의 세트 구성이며, 휴대하기 용이하도록 물에 젖지 않는 패커블팩이 함께 제공된다. 색상은 블루(Blue)와 핑크(Pink) 2종이다.

아이더 의류기획팀 고윤진 이사는 “키즈용 래쉬가드는 뛰어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보호 기능으로 인해 쾌적한 물놀이를 위한 여름철 레저 아이템으로 인기가 좋다”며 “아이엠(IAM)은 경쾌한 컬러 구성과 패턴 포인트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은 물론 체온 조절을 돕고 자외선을 막아주는 기능성을 겸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레드페이스, 여름맞이 아웃도어 상품대전 진행=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여름맞이 아웃도어 상품대전’을 실시한다.

이번 상품전은 무더위에도 쾌적감을 제공하는 경량재킷, 냉감티셔츠 등 여름 신상품 의류와 UV차단에 용이한 모자‧쿨토시 등 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된다.

여름철 야외활동 시에는 기능성 초경량 재킷을 착용해 뜨거운 햇볕을 차단하고, 흙먼지와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신체 컨디션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레드페이스 경량 재킷은 가볍게 걸칠 수 있고 얇게 접어 배낭에 소지할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이번 상품전을 통해 ‘스포트 슈퍼 라이트 윈드 재킷’과 ‘소피아 프린트 우먼 재킷’ 등 봄‧여름 인기 신상품 재킷을 50%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

‘스포트 슈퍼 라이트 윈드 재킷’은 울트라 라이트 소재를 사용한 초경량 재킷으로 늦은 여름철까지도 가볍게 착용하기에 좋다. 움직임이 많은 팔쪽에는 신축성 소재를 따로 배색해 활동성을 높였고, 바람이 통하는 통풍구가 있어 신체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도움을 준다.

‘소피아 프린트 우먼재킷’은 방풍기능과 경량성이 우수한 쉘텍스 엑스 라이트 소재가 적용됐다. 멋스러운 기하학 패턴과 화사한 플라워 패턴이 적용돼 여름철 패션의 쿨지수를 높여준다. 뛰어난 기능성으로 아웃도어에서는 물론, 모던한 디자인과 휴대하기 좋은 무게로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또한 레드페이스가 올해 선보인 냉감소재 티셔츠 ‘프린트 멜란 하프 짚 티셔츠’, ‘제타 쿨 하프 짚 티셔츠’, ‘프린트 벨라 하프 우먼 짚 티셔츠’ 등도 5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머렐, 냉감효과 탁월한 ‘엑스쿨(X-COOL) 시리즈’ 선봬=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이 체온 상승 시 열을 흡수하는 냉감 상환변화물질(PCM)을 적용한 2019 ‘엑스쿨(X-COOL)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 ‘엑스쿨 시리즈’에 적용된 PCM 프린트는 체온 상승시 열을 흡수해 지속적인 냉각 효과와 청량감을 제공한다. 외부 환경 변화에도 적정한 체온과 습도를 유지시켜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상의 8종, 하의 6종 구성으로 대표 상품은 쿨 아이스 티셔츠 ‘서미트(SUMMIT)’와 7부 팬츠 ‘프리스타(PRISTA)’가 있다. 

서미트는 시원한 자카드 소재가 적용됐다. 땀 배출이 많은 암홀 부분에 땀 냄새를 잡아주는 소취 기능과 향균 기능이 우수한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적용해 땀을 흘려도 보송보송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사이바(겨드랑이 아래)와 등판에는 매쉬 소재를 배색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차콜, 잉크 블루, 화이트로 구성됐다.

7부 팬츠 ‘프리스타’에는 땀이 잘 차는 허벅지 뒷부분에 티타늄 소재 ‘아이스 닷(ICE-DOT)’이 내장돼 입는 즉시 차가운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작은 점이 살갗에 닿아 시원함을 선사한다. 또 압박감을 줄여주는 사이드 이밴드가 적용된 형태로 착용 시 편안함을 높였다. 팬츠 사이드 부분에는 신축성이 우수한 스트라이프 소재를 믹스하여 고급스럽고 액티브한 느낌을 살렸다. 블랙, 네이비 블루, 라이트 그레이 3종 구성이다.

머렐 관계자는 “엑스쿨 시리즈는 입는 즉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더위를 느끼기 쉬운 여름철에 착용하기 적합하다”며 “냉감 및 소취 기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함께 갖춘 머렐의 엑스쿨(X-COOL) 시리즈로 올 여름 시원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