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민원인과 소통강화를 위해 '입식 책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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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민원인과는 소통강화를, 직원에게는 건강을 지켜주는 '입식 책상'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입식 책상 도입은 교육감과 직원간의 눈높이를 맞춘데 이어 직원들과 민원인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소통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직원들은 "서서 일하니 건강해진 거 같아 일할 맛이 난다"면서 "내 몸이 편하니 민원인에게도 더 다가가게 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민원인과는 소통을 높이면서 직원들의 건강은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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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민원인과는 소통강화를, 직원에게는 건강을 지켜주는 ‘입식 책상’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신속한 민원처리를 하기 위해 입식책상 150개를 도입했다.
입식책상은 높낮이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 평소에는 앉아서 근무하다가 민원인이 오면 일어서서 응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번 입식 책상 도입은 교육감과 직원간의 눈높이를 맞춘데 이어 직원들과 민원인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소통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직원들은 “서서 일하니 건강해진 거 같아 일할 맛이 난다”면서 “내 몸이 편하니 민원인에게도 더 다가가게 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민원인과는 소통을 높이면서 직원들의 건강은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경북교육을 추구하는 비전에 맞게 친절한 민원응대와 직원들의 건강과 사기진작을 높일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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