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파업·3기 신도시 논란 파고 넘을까..국토부 산하 기관장 만난 김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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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점점 더 커지는 3기 신도시 논란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버스 파업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하 기관장과 머리를 맞댔다.
13일 국토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15개 산하 공기업·준정부기관 기관장들과 인사하고 정책 공조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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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박상길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점점 더 커지는 3기 신도시 논란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버스 파업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하 기관장과 머리를 맞댔다.
13일 국토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15개 산하 공기업·준정부기관 기관장들과 인사하고 정책 공조를 다졌다.
김 장관은 인사말 말미에서 "지난 4월 문재인 정부 국토교통부 시즌 2가 시작됐다"며 "새로 취임한 기관장들을 비롯해 우리 모두 각오를 새롭게 하고 '하나의 팀'으로 굳게 뭉치자"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수장이 바뀐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주거복지로드맵의 차질 없는 이행, 조속한 3기 신도시 조성, 도시재생 뉴딜 사업 성과 등을 강조했다. 인천공항공사에는 입국장 면세장 개장 준비와 스마트 공항 구축을, 철도공사에는 철도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는 개발사업 관련 현안을 주요 선결 과제로 제시했다.
이외에도 건설 일자리와 관련해 "공공 공사 현장의 경우 작년 1월부터 임금 직불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지난달 점검 결과 대금 지급 시스템 이용 비율이 79.5%에 불과했고, 근로자 본인이 아닌 타인 계좌 입금 비율도 32%에 그쳤다"면서 제도 정착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공기, 공사비 조정 같은 계약변경 요청도 적극적으로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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