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진,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노인·아동심리상담사 등 60종 민간자격증 취득 가능

[일간스포츠]

사진제공=한교진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하교진)가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및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등 60종의 민간자격증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더욱 많은 수강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혜택이다.

한교진에서 무료수강이 가능한 전문 과정은 학교폭력예방상담사(제2015-000238호)를 비롯해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심리상담사(제2015-000207호), 아동심리상담사(제2015-000209호), 학교안전지도사(제2019-000900호) 등 60종의 민간자격증 과정이다.

해당 과정을 무료수강 하기 위해서는 한교진 홈페이지 가입이 우선된다. 한교진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모든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는 실직자/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별도의 어떠한 서류도 필요치 않다.

온라인 강의도 지원하고 있어 수강생들이 시간의 구애 없이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지닌다. 한교진에서는 각 과정마다 25개 강의를 구성하고 있는데, 이는 모두 42일간의 수강기간 동안 수료하기만 하면 된다. 또 자격 시험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간편하다.

60종의 민간자격증 과정에서도 인기 높은 과정은 학교폭력예방상담사다. 학교폭력예방상담사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필요한 교육과 상담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상담사를 말한다.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 이슈로 떠오르면서 학교폭력예방상담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한교진의 학교폭력예방상담사 1급 과정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다양한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 학교폭력에 대한 개념과 실태, 학교폭력 원인,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학교폭력 상담,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을 배우는 강의로 이뤄진다.

해당 과정을 고졸 이상의 학력을 지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초, 종, 고등학교 교육관련 직업 종사자나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 등 전문 자격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이외에도 일반인이나, 직장인, 학부모 등 학교폭력예방 및 상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한교진의 전 자격은 자격기본법 규정에 따른 정식 등록 민간자격증이며, 이는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공인자격이 아니다. 민간자격 등록 및 공인 제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민간자격정보서비스의 민간자격 소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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