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코오롱글로벌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5월 분양 外 SK건설

유수환 2019. 4. 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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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3558번지 일원에 짓는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을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성남 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총 4개 블록(A1·A2·A3·B1) 에 걸쳐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은 성남시에서 보기 드문 평지 지형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83번지 (오리역 3번 출구)에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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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투시도

코오롱글로벌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5월 분양

코오롱글로벌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3558번지 일원에 짓는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을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성남 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총 4개 블록(A1·A2·A3·B1) 에 걸쳐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의 아파트 23개 동, 총 241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 (39㎡~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00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시행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맡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은 성남시에서 보기 드문 평지 지형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성남시 원도심 일대는 경사지대가 많아 오르막에 들어선 단지가 적지 않다. 반면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은 지역 내 희소성이 있는 평지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가치가 돋보이는 것은 물론 차량 및 도보 통행 등 입주 후 실생활 측면에서도 더욱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교육여건도 편리하다고 한다. 단지 내 (A1블록·B1블록 사이) 에 성남제일초가 위치하며, 도보 5분거리 내에 성남중앙초·성남중·동광중·성남고·성남여고·성일고·동광고·성일정보고 등이 밀집해 있다. 이밖에도 도보거리 내에 대하초·희망대초·성남초·검단초·대원초·성남테크노과학고 등이 위치한다.

관공서 및 생활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 중원구청, 성남소방서, 수정구보건소, 도서관, 성남시의료원(19년 개원예정)등이 자리해 있고 세이브존, 롯데시네마. 이마트 등이 들어서 있다”고 설명했다. 도보 5분거리 내에 성호시장이 위치하며, 성남 농수산물도매시장도 올해 9월 재개장 예정인 성남중앙시장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이어 관계자는 “전매제한 기간도 1년 6개월만 적용돼 성남 구도심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83번지 (오리역 3번 출구)에 마련될 계획이다.

SK건설이 지난 16일 서울 관훈동 본사에서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전승태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장(사진 오른쪽)과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악수하며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는 모습.

SK건설, 근로복지공단과 지식산업센터 내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MOU 체결

SK건설이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의 보육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SK건설은 지난 16일 근로복지공단과 ‘SK V1(브이원)’ 지식산업센터에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 V1’에 입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SK건설은 지식산업센터 내 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은 홍보와 컨설팅을 담당한다. 어린이집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비용도 함께 분담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라는 평가다.

SK건설은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구로 SK V1 센터(center)’에 영유아 49명이 생활할 수 있는 어린이집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SK V1’ 내에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건설 전승태 건축주택사업부문장은 “SK건설은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SK V1’을 통해 입주기업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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