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유지원 아나운서 "제 방송, 어린 시절부터 손주 보고 나서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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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출연한 유지원 KBS 아나운서가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유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용식은 유지원 아나운서에 "장수 프로그램을 맡고 계시다"며 "장미 같으시다"라고 평했다.
유지원 아나운서는 2008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지난해부터 KBS 2라디오 '유지원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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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유지원 KBS 아나운서가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유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용식은 유지원 아나운서에 "장수 프로그램을 맡고 계시다"며 "장미 같으시다"라고 평했다. 이에 유 아나운서는 "제가 원래 밤에 피는데 아침에 나와 있어서 부어있다"며 "프로그램이 오래되고 많은 분들이 어렸을 때부터 들으시고, 손주를 보신 뒤 지금까지 들으시는 분들도 많다.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유지원 아나운서는 2008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지난해부터 KBS 2라디오 '유지원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진행을 맡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라디오 서울(RSB) 개국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1964년 5월9일 처음 방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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