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인천 영종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768가구 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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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와 인천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768가구의 사업자 공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발표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만가구 공급계획에 따라 양주 옥정(921가구)과 인천 영종(847가구) 2개 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를 오는 28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사비 검증체계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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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양주와 인천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768가구의 사업자 공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발표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만가구 공급계획에 따라 양주 옥정(921가구)과 인천 영종(847가구) 2개 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를 오는 28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일반주택의 경우 주변 시세의 95% 이하, 청년주택은 시세의 85% 이하로 임대료를 낮춰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일정 비율 이상을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사비 검증체계를 도입한다. 민간 사업자가 제출한 실시설계도 및 공사비 산출 내역을 바탕으로 공종별 공사비 검증 절차를 도입해 투명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LH는 28일 공모를 공고해 오는 5월30일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아 6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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