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대신인더스와 '난연재 소개 개발·사업화' 산학 협약 체결

강종효 2019. 2. 21.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신소재연구센터는 21일 대신인더스(대표이사 문상훈)와 난연재 소재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대 산학협력단(단장 박경훈), 신소재연구센터(센터장 송정일), 대신인더스 간의 이번 산학협약은 창원대 신소재연구센터가 지난해 대신인더스에 천연고무와 혼합이 가능한 난연재 소재 기술이전을 한 데 이어 다양한 혼합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 R&D 및 기술이전, R&D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신소재연구센터는 21일 대신인더스(대표이사 문상훈)와 난연재 소재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대 산학협력단(단장 박경훈), 신소재연구센터(센터장 송정일), 대신인더스 간의 이번 산학협약은 창원대 신소재연구센터가 지난해 대신인더스에 천연고무와 혼합이 가능한 난연재 소재 기술이전을 한 데 이어 다양한 혼합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 R&D 및 기술이전, R&D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들은 ▲대학 보유 기술을 활용한 공동 R&D 및 기술사업화 추진 ▲산학협력에 대한 정보 및 연구성과물 교류 ▲특화산업의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을 위한 R&D 협력 ▲4차 산업혁명 분야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구성원들의 교육 훈련 및 역량 강화 교육과정 공동 수행 ▲인적·물적 자원 등 공동 인프라 활용 ▲각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신인더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특허출원으로 안전장화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창원대 신소재연구센터는 2018년 이공계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9년간 약 70억원을 지원받아 '친환경 난연 하이브리드 복합재‘를 개발하는 우수 연구인력 및 기술을 갖춘 센터다.

◆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 신입생 인성캠프 개최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과학영재교육원은 21일 '2019 신입생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경남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2019학년도 신입생으로 선발된 심화1과정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인성교육’을 위한 예절 및 현장체험을 통해 자신을 바르게 표현할 줄 알고 서로를 알아가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캠프 기간에는 역사특강, 판소리, 남명의 실천적 선비정신 유산인 산천재 및 남명문학관 견학, 남명 후손에게 배우는 사자소학, 인문학 특강, 선비 전통놀이 체험,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주관 ‘남명과 임진왜란’ 특강 등이 진행돼 남명 선생의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 김영호 원장은 "이번 인성캠프는 과학영재교육원 신입생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초과학 핵심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덕목, 소양을 갖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창원시와 김해시 후원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체험 교육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