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캠페인 실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19. 2. 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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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 섬진아트홀에서 개최된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에 참여한 6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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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은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 섬진아트홀에서 개최된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에 참여한 6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어 21일 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 정기총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례군지부 정기총회 장소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포근하고 빠르게 봄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식중독 예방·손 씻기·익혀 먹기·끓여 먹기 3대 요령 다 같이 실천해요!’ 와 ‘차릴 때는 먹을 만큼, 먹을 때는 남김없이!’ 등의 음식문화 개선 리플릿을 홍보물과 함께 나눠 줬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례군지부 정기총회에서는 음식문화 개선 실천 결의대회도 가졌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 다가올 산수유 꽃 축제와 봄철 각종 축제를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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