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고정욱 작가에게 감사패

정창교 기자 2019. 1. 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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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작가 겸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고정욱 작가에게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정욱 작가는 2003년부터 15년간 공단에서 발간하는 장애인고용 전문지 월간 '장애인과 일터'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대국민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 고용증진에 많은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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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장애인과 일터' 편집위원으로 15년 활동한 공로 인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작가 겸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고정욱 작가에게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정욱 작가는 2003년부터 15년간 공단에서 발간하는 장애인고용 전문지 월간 ‘장애인과 일터’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대국민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 고용증진에 많은 공헌을 했다.

고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문학 강의를 통해 많은 제자를 배출했으며, 장애인이 강단에 설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 등 장애인이 주인공인 다수의 동화를 발간하고, 전국 학교, 도서관, 공공기관, 사회단체, 지자체, 기업 등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강연을 연 300회 이상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작품 활동과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꾸준히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공단도 고정욱 작가님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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