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디움, 기능성 강화 '중문·파티션' 신제품 출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림비앤코는 토털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을 통해 2019년 중문ㆍ파티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급형(DLD S100 시리즈)과 중문 결합형 파티션, 단독 겸용 파티션으로 선보였다. 고급형은 도어 상하부에 가볍고 단단한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문틀과 문짝 사이를 밀착시키는 위치에 털 소재 부품인 모헤어를 장착했다. 틈새를 최대한 차단함으로써 외풍, 소음, 냄새, 미세먼지 차단, 단열 효과 등의 성능을 향상시켰다.

중문 결합형 파티션은 오래된 아파트처럼 현관과 거실이 오픈된 구조에서 외풍이 심할 경우 파티션을 가벽 삼아 중문을 설치할 수 있게 설계했다. 벽, 유리, 수납 3가지 타입으로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현관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다. 또 단독형 파티션은 하나만으로도 거실, 주방, 침실 등을 분리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림비앤코 디움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들은 한층 더 강화된 기능성과 심미성으로 성능은 물론 인테리어의 측면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다양한 홈 인테리어를 제안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