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난해 공공임대 12만호 공급.. 올해도 10만호 이상 추진

김창성 기자 2019. 1. 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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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 5만4687호 입주자모집, 매입임대 1만4772호, 전세임대 5만3126호 등 총 12만2585호에 달하는 수요자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유형의 신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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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올해도 10만호 이상의 공공음대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 5만4687호 입주자모집, 매입임대 1만4772호, 전세임대 5만3126호 등 총 12만2585호에 달하는 수요자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유형의 신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다. 이는 전년 8만2606호 대비 48% 증가한 물량이다.

그동안 임대주택 공급제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청년·신혼부부의 비중이 늘어 주거지원 수혜자 범위도 대폭 확대됐다.

LH는 올해도 생애단계별 임대주택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주거지원을 제공하는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10만호 이상의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을 생애주기별·소득수준별 맞춤형으로 계속 공급할 것”이라며 “여기에 보수일정 사전안내, 보수품질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유지보수 분야 혁신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입주민 만족도를 지속적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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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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