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 40대 공무원, 주차장 건물서 투신 사망

김현경 2019. 1. 8. 1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서구청 소속 현직 공무원이 투신 사망했다.

8일 낮 12시 30분께 인천시 서구청 공영주차장 타워 인근 길가에 서구청 공무원 A(40·여)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구청 공영주차장 타워 3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인천 서구청 소속 현직 공무원이 투신 사망했다.

8일 낮 12시 30분께 인천시 서구청 공영주차장 타워 인근 길가에 서구청 공무원 A(40·여)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구청 공영주차장 타워 3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 투신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